⊷시골이야기⊶
자연산 목청~ 목청~ 하는 그 목청입니다
아침가리긴밭
2022. 10. 23. 04:44
건빵 얻어 묵을라고~
눈이 반짝 반짝~~~ 흐흐흐흐흐~~
먹지도 않을 퍼런 토마토를 물어갑니다
안 먹고 버립디다 ㅎㅎ
무시가 맛이 들어가고 있어요~
채칼로 하면 쉬운데
채칼은 무시가 뭉게져서 맛이 없다고
꼭 칼로 썰어야 맛있다는 송아무개씨 입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한디...... ㅎㅎ
저는 팔이 고장나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컵하나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어요...
아..우풉니다....
아프기는 왜 그리 아파쌌는지 모르겠시요....ㅠㅠ
토종 산꿀입니다
자연산 목청~ 목청~ 하는 그 목청입니다
꿀 한통 찾는데 빠르게는 하루이틀
적게는 일주일씩 걸려서 찾아요~
산을 올라가는데만 두시간이 걸리고
음지라서 벌을 볼수 있는 시간이 고작 두시간남짓인데
서너번 올라 드디어 어제 한통 찾았습니다
엄청 힘들어 하네요~
인공적이지 않은 꿀이니 값은 잘 받습니다
개꿀은 먹기가 힘들다고 내려달라고 하면 내려 줘요~~
목청을 다 끝내야 양식하는 설통꿀을 뜹니다
그런데 올해 꿀이 얼마나 들었을랑가........
알수가 없시요...
양식꿀이 올해 잘 안된것 같고
자연산꿀은 대박인편입니다
자연산꿀은 거의다 팔렸습니다
통장이 두둑해 졌습니다 헤헤헤~~
제가 감기가 나아가니
이번엔 송아무개씨가 감기기운이 있다네요~
산벌찾아 다니느라 욕많이 본 송아무개씨
인자 조금 쉬어 가실께요~~~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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