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이렇게 해봐요~ [시래기 짜글이]

~ 시래기 짜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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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를 따순물에  30분정도 불렸어요~

만지기도 어려울정도로  바스락 거리고

눈 비 바람을 맞으며 밖에서 살았거든요~~

 

어떤분이 그러셨어요...

이런 시래기는 보약이라고 꼭 먹어야 한다고요.... 

 

 

설탕 세스픈 넣고 삶아요~

그럼 부드러워져요

저희는 시래기 무를 심는게 아니라서 

그냥 삶으면 질겨요~

 

 

폭폭 잘 삶아요~

 

 

시래기 껍데기 벗겨요

조금더 부드러워 집니다

 

 

밖에서 놀던애라 여러번 헹궈야 했어요~

 

 

멸치 육수를 내고요~

 

 

된장 세스픈 크게 떠서 풀어서 끊여요~~~

 

 

어느정도 끊으면 된장과 멸치는 다 건져내요~

 

 

시래기는 한번 꾹! 짜서 숭덩숭덩 썰어요~

 

 

썰어둔 시래기 넣고,

짜글 짜글 끊이다가 고추썰고, 마늘 다져서 넣어요~

 

 

마지막으로 파송송 썰어 넣구요~

 

 

시래기 짜글이가 다 됬어요~~~

 

 

밥위에 올려 쓱쓱 비벼 묵으면 끝납니다

크~ 

맛나다!!!

 

시래기 삶아 놓았다가

시래기 짜글이,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 밥도 괜찮고요~

고등어와 조림해도 맛있고요이~

시래기와 들깨가루 넣고 볶아도 맛이 좋습니다^^

시래기는 밥상에 효자입니다 효자~^^

 

 

재료는 제가 준비해두면

요리는 송아무개씨가 합니다

송아무개씨의 맛있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