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도라지+도라지~

도라지 골뱅이 무침 + 도라지 고추장 장아찌 + 도라지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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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캐내었습니다

그간 많이 녹아 없어 진것 같습니다

저희 먹을거리로는 충분합니다

 

도라지나 더덕은 까서 먹어야하니

누가줘도 하기 싫은것인데....

송아무개씨가 캐 놓으니 노느니 염불을 외웠습니다ㅠㅠ

 

 

고추장+고추가루+까나리액젓+집간장+물엿넣고 잘 섞어서

끊여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것을 사용합니다

 

 

골고루 잘 버무려줍니다

 

 

통에 담고요이~

 

 

비닐옷 한장 덮어 꾹꾹 눌러 공기 빼주고요

냉장고 바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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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용 도라지는 조금더 잘게 쪼갰습니다

 

 

소금 조금 뿌려~

 

 

물좀 넣고, 숨이 조금 죽으면 바락바락 주물러유~~

씻어서 물기뺀후에

 

 

기름두르고 집간장 넣고 달달달 볶았습니다

 

 

도라지 나물  들큰하며, 쌉스릅하 입맛 살리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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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쪼갰습니다

 

 

깡통에 든 골뱅이 입니다

 

 

씻어서 물기뺀 도라지에 집간장 조금과 고추가루 넣고 무쳐놓은뒤에

끊는물에 한번 데쳐낸 깡통에 든 골벵이를 반썰고

홍고추 편마늘 초고추장 넣고 잘 무쳐유~

간을 보고요이~ 조금 싱거워 집간장 조금 넣고요~

상추 넣고요이~

휙~ 한바쿠 돌리면 끝난규~

 

 

맛납니다요~

송아무개씨 안 시키고

어쩌다 제가 했시요~

 

 

간혹....

이야기 한다 아니가~~아

맛은 있어도 다시는 안한다!!!! ㅎㅎㅎ

남은 도라지도 없시요~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유~~

 

 

밥이 보약입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