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에 거센비... 일찍 집에 왔어요

돌나물 오백원어치 베왔어요...

음지에서 야들야들하게 잘 컸더라구요~

저는 어제요...두통이 심해서 하루 더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물은 먼저 끊여서 식혀둡니다

주머니에 고추가루 다진마늘 생강청넣고요

식은 물에 주머니 넣고요,

버얼건 예쁜색이 나오도록 조물조물~

 

 

텁텁하지않고 맑고 고운 국물이 됩니다요~

 

 

돌나물 물김치에 돌미나리 썰어서 추가 했어요

하루 더 쉬는김에 돌나물 물김치 하나 했어요~

 

 

돌나물에 초고추장 휙! 휙~ 췩~

아따..... 믄 초장이 이케 맵디야 ㅠㅠ

 

 

신나무꽃입니다

벌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하우스안 싱크대안에 둥지를 틀고 알을 놓아두었네요

 

 

봉장에서 텐트치고 자려고....

비닐하우스 수리해요...

송아무개씨가 부품을 잘 안 챙겨와서

더이상 일이 진척이 안되.....

다시 비닐 덮어 놓았어요

비가 온다하니....

 

 

점심을 먹는데 으슬으슬 춥데요

그렇게 덥더니만 춥다니 이상타 했어요...

 

밥숟가락 놓으니 비가 마~~악 쏟아 붓더니

우다다다탕탕탕탕 우박이 떨어지네요

30분전에 옥시게 심고 왔는디....ㅠ

고추심은것은 괜찮을랑가....

에이.... 뭉헐...

오뉴월에 웬 우박이람...

 

 

비도 오고 춥고.... 일찍 집에 갑니다

누가 나무잎 스티커를 붙여 놓았는가~

주차 금지 구역이였을까~` 까르르르르~~

비온 덕에 일찍 집에 와서 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