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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긴밭의 시골이야기
물 흐르듯이 그렇게 본문
그대 내 곁에 서언 수운가안~~
그으 누비잋이 너어무 조아아~~~
어~제는 울었지이만~
오느을은 다앙신 땜에~
내일으은 해앵보옥하알 거야~~~
심수봉에 사랑밖에 난 몰라~ 아시쥬~
힘없이 누워 있는데 이노래가 나와요
그 언니가 생각이 났어요
그 언니는 심수봉 노래를 참~ 간드러지게 불렀어요
그 언니는 직장동료였던 저보다 두세살 많았던 언니였어요
OO디자인일 하던 언니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회사를 다니면서 야간대학을 가서는~
애들 가르치러 이직했던 언니였어요
갑자기?
어머 희얀하다 했어요
직업을 그렇게도 바꾸는구나 신기했어요
그 언니가 갑자기 생각이 마악~~~ 나더라구요~.~ ㅎ
이제 올해 눈 귀경은 끝난것 같아요
그쵸...?
십여년전에 4월에도 어마어마한
눈 폭탄이 떨어진적도 있었는데....
올해는 마지막이 였으리라 믿고 싶어요~
추운 현관에 걸어두었더니 분이 나면서 딱딱해져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곶감
자연이 숙성해준 열매가 무척이나 달달합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이 지난달에 삼만칠천원
이번달에 십사만원....ㅠ;;;
지하수 모터가 깨져서, 계속~ 계속~ 모터가 돌아갔네요
다음달도 전기요금이 쪼메 더 나올듯하네요...우쒸...
비이상적으로 돌아가면 통보한번 해 줄법하잖냐고
한전에 그냥 한소리 해 보았지만
돌아오는 답은 어쩔도리가 없단다...
응~ 그래... 마이 무그라... 내 전기세....
몇해전에도 그러더니 올해 또 그러네요
어서 공사가 완료되어 수도가 들어 왔으면 좋겠어요....
이럴땐 보면... 아파트가 얼메나 살기 좋은가.... ㅎ~
더웠던 지난여름 어느날
데쳐서 냉동해둔 들깨순 한봉다리 꺼내...
들깨순 부침개 한장 붙여~
향긋한 들깨순 향이 퍼져 나와요~
겨울이라 그런지... 어쩐지 맛이 괜찮아요~
해가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물 흐르듯이 그렇게 삶이 계속 되요~
오늘도 오늘을 즐겨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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