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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긴밭의 시골이야기
가즈아 여름으로잉~ 본문
삶은 나물 널어요
햇볕과 바람이 잘 말려줍니다
참반디
참당귀
네잎크로바는 어디있을까 한참을 서성거려봅니다
매일 조금씩 사부작 사부작 잘 걸습니다
집에서 04시에 출발하면 05시경 농막에 도착해요
동풍이 들어오는지 너무 춥습니다
차한잔 마시고 추위를 녹인후 밥을 해요~
와이리 춥노잉~
가스불은 두개 동시에 안켜지고
한번에 하나밖에 안켜지니 가스밥하자니 불편해요(전기없슴...)
국 끊여 놓은뒤에 밥을 올려요
햇님은 언제 나오려나...
불때요~
신발가게에 고무신이 없다
주문해 놓겠다더니
3번이나 방문해도 고무신을 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부렀습니다
세켤레나 주문해부렀습니다 ㅎ~
저희집 송아무개씨 일년에 고무신 한켤레면 한해가 가뿌요....
저는 큐션감도 없고 땅바닥에 딱 붙어서 불편하던디
고무신을 잘 신는지 모르갔어요
저희 하우스에서 밥을하면 이리 되요 ㅎ~~
물레나물인가하고 찍은사진인데
지금보니 동자꽃이네요잉~
무수히 많은 꺼먼점들 토봉이들입니다
분봉을 했어요~~
하루에 5통도 받고 한통도 받고요
나오고 싶으면 두번째 벌이 이틀만에도 나오고
안나오기도하고요
즈그들 마음대로에요
분봉나온 벌들이 체포됬죠...
선풍기로 만든 유인봉에 벌이 잘 붙어요
그늘에 걸어두어요~
집에 도착해보니,
겹작약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날마다 날이 어찌 가는지...
몸이 천근만근이여요
이번주에는 나물을 끝낼요량으로
부지런히 사부작 사부작합니다
지치고 힘들어요...
저희집 송아무개씨가 더덕순을 줄과 나무를 이용해 올라타게 해줬더이
지붕을 똟고 올라갈 기세입니다
이야~~~ 더덕순이 얼마나 길까요잉~
그간 너무 추웠어요....찬바람이 얼메나 부는지ㅠㅠ
궂은 날씨는 이제 지나가고
겨울같은 추위도 이제는 없겠지요~
가즈아 여름으로잉~
다녀가신님 모두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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