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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긴밭의 시골이야기
방구석 ing... 본문
빚어둔 만두 4개
구워둔 전 몇개
끊여둔 탕국 두국자
양념장 올려 바글바글 끊여 보니
괜찮네요~
김을 잘라 들기름 둘러 조물조물해서 볶다가
소금과 설탕을 뿌려...
식은밥 한공기가 될까 말까한 양으로
조물조물 뭉치니 쫀득쫀득한 식감이 됩니다
적은양일까 많은양일까 모올라~~
여튼, 둘이 사이좋게 나누어 점심해결...
함양에서 온 곶감
한달을 현관에 걸어두니
이렇게도 이쁜 분이 났어요
다소 딱딱해지니 냉동실에 들어갑니다
저희집 현관은 난방이 안되기에
아주 많이 매우 춥습니다
실외온도보단 약...10도정도 높을뿐
사과도 얼고 무도 얼고
무간장장아찌도 얼고 고추장아찌도 얼어뿝니다
그중에 먹을수 있는것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얼어도 못먹어 버리는것은 거의 없어요...
만두를 한번 해 주었더니 또 해달라고 하네요
아놔 하기 싫은디....
냉동해둔 능이를 꺼내 해동하고 데쳐서 다져서 물기꾹~
고기를 대충 잘라 밑간해두고
두부 물기꾹~
무김치 적당히 썰어 물기꾹~
대파 쪽파 송송송송~~~
당면불려서 잘게 잘라서 늫고
계란두알
밀가리 조금
간장 조금 넣고 잘 섞어 주물럭 주물럭~
만두 빚고 찌고 식히고를 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리기에
이번에 저희집 송아무개씨도 투입
@,.@ 띠요오옹~~
어라.....내보다 더 잘 빚는걸...
저는 납딱하게 대충 대충 하는 반면
저희집 송아무개씨는 다소 신박합니다
오올~~~
저희집 송아무개씨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개기 안들어간 능이버섯 떡국입니다
대충 한그럭해봅니다
"여보시요~ 송아무개씨 맛나요~ 맛나!~"
언니가 보내준 물김으로 김전~
날이 더워서 김종자가 없다며 김이 비싸다고 아우성이던데
뉴스엔 김 경매 참여하는 사람이 없어서
버리는게 일이란다
뭔가 이상한디......???
김이 없다며... 김값이 비싸다며
물김을 왜 버린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검은반도체 어케 되가는걸까요~?
나물은 시간날때 몇가지 해 두었어요
딱히 설이라고 한것은 아니고
반찬삼아한 나물이여요~
전 몇가지 붙였어요
능이를 활용했어요
밥전~~~
맛나다며 엄지척 받았죠잉~
이렇게 한숟가락씩 떠 넣고 한판 붙이면 한끼 땡~
밀가루 너무 적게 넣어서 해서 한번 실패...
볶음밥처럼 되부렀어요
계란과 밀가리가 적당히 들어가야 밥알이 잘 붙어요잉~
이날은 비빔국수를 해 먹었죠
김치와 석이버섯을 넣었답니다
"내는 조금만 먹을껴~" 분명 말했는데...
저희집 송아무개씨가 지나치게 많이 해서 남았어요
어디서 본 기억은 났습니다
국수로 부침개를 해서 먹는다는...
해봤죠...
밀가루 세숟가락 넣고 잘 비볐어요
그리고 바삭하게 구워내요
국수 남거든 한번만 해 보시요
그냥 저냥 먹을만 했어요
그렇게 감기랑도 싸우다가
방구석에서 하루 이틀 사흘 보내다보니
1월이 다 가부렀네요잉~
오늘도~! 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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