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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긴밭의 시골이야기

여기서 양양을 가려면 고속도로로, 한계령을 넘어갈수도,조침령을 넘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차가 이상증상을 보여서 고속주행이 어려워서아주 오래간만에 조침령을 넘었습니다비가 내리는건가 안내리는건가 싶게찌질대더군요이미 이곳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시원해 졌는데령을 넘어가 바닥에 내려가보니 이곳보다는 더 덥더군요 공구가게에 가서 12인치 소형 엔진톱을 구입하고버섯이 날랑가 말랑가 여튼 준비는 해둬야 하니아이스 박스를 사러 갔습니다외국인직원이 반갑게 인사를 해 줍니다여기도 외국인 저기도 외국인인자 외국인아니면 공장이고 농사일이고잘 돌아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샘플을 보고 사무실들어가서 주문을 냅니다외국인직원이 차에 실어주면 다시 사무실에가서 계산을해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진동에 있는 두무대 송어횟집에가서송어..

안녕하싱게라~여기는 대한민국 강원도 인제입니다잉~^^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에새벽잠은 억수로 없어서 잠은 다 자고 일어나글쓰는 것이니 잠도 안자냐고 걱정은 안해주셔도 되십니다요~모든이가 똑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는것은 아닙니다캄사합니데이~~~~ 시골이야그 시이자악 ~~~ 요몇일 부쩍 가을 하늘 냄새가 납니다한낮에는 무척덥다가 밤이되면 기온이 내려가니 좋습니다찌르찌르 찌찌르르~~풀벌레들의 합창도 아주~ 듣기 좋습니다 집텃밭에 오이순은 다 죽었는데산간오지 밭에 오이순 호박순은 아직까지는 싱싱한 편입니다 고추를 따러 갔는데 아무일도 하지 않고모기한테 억수로 물리고 ㅠ도시락만 까먹고 집에 왔습니다아침 일찍부터 일을 했어야 하는데고추를 따려니 이미 너무 더워졌기에...송아무개씨는 고추를 따자는데... ..

부추꽃대입니다 옥수수를 뭐가 요래 해 놓았을까따놓아야 겠구마잉~ 분명 고사리 심은곳인데잘 안되자.... 사과 대추를 심었죠....심고보니 또 고사리가 잘되는것 같고 아닌것도 같고올해 대추가 잘 안보이는디 우째 된겨~에이~ 느그들 맘대로 해라~~~ 단호박 모종사다 심은건데송아무개씨가 아무리 말을 해도 안따 주는규....집에서부터 밭은 경사진곳이라따서 올라와야하기에 제가 다 들수 없을것 같아서 좀 따달라고해도말을 안들어유...헐수 없어서 제가 내려가서 따 놓고세번에 나누어 조금씩 담아서 올라 왔어요조금뿐이니 금방 일이끝이 났지만, 억수로 덥데요... 무척 덥더라구요...선풍기 바람을 쒜어도 몸에 열이 떨어지질 않더군요한참을 체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애먹었어요너무 심하게 열이 올라 얼릉 미지근한물로 쌰..

열흘전,삼두뿌리를 보았답니다싹대가 한뼘밖에 안되요희얀한 삼이라....모삼을 찾아 본다더니 산엘 안가데요~ 열흘후, 모삼을 찾아 나서보았답니다모삼은 안보이고, 산등엔 비얌들이 모여있데요그 철인가봐요~ 모삼은 결국 못찾고 또 능이?를 몇개 줏어 옵니다송아무개씨는 사진을 많이 찍어 오질 않아요...뭐하게? 그러믄서 말이유...ㅎㅎㅎㅎㅎㅎ~ 참,울 송아무개씨는 산길샘 사용안하니털어봐야 털게 없을뀨생고생 하지마슈...산길샘 사용하시는분은중요 산행정보 산행기 올리는것 잘 생각하고 올리셔요다 털린답니다... 사진은 위치정보 표시 안되게 설정하시고글 작성시, 스크랩금지 복사금지 꼭 하세요~해킹해서 정보빼가는 XYZ들 꼭 처벌 받기를... 어디선가 쒜~~~~~하는 큰소리가 나더라구요이기 뭔 소리고?~아무리 둘러봐..

작은모기 큰모기 깔다구 등에...모두 강력합니다...안물리는게 최선이라 모기장 쳐 놓습니다니뽄으로 줄줄이 들어가는 태풍덕에 동풍이 불어 들어오니선선한 바람이 붑니다볕은 아주 그냥 살갖이 타들어가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뜨겁습니다이런 더위에 어찌 밭일을 하우스일을 할까요ㅠ....무씨앗은 발아가 되어 올라와도 타 죽고배추 모종도 타 죽은게 많습니다이래서 김장배추가 될랑가 모르겠어요... 다슬기 삶아서 막걸리 한사발씩 합니다막걸리 두잔에 알딸딸~~~ 합니다모기장 쳐놓고 모기장 밖에서 먹는건 뭐래유? ㅎ~ 오리 한마리 만삼과 황기 푹~끊입니다 국물이 와따입니다다음날 남은 오리고기를 찢어서 아침밥먹고 남은 누룽지와 끊였더니엄지 척이 절로 나옵디다그렇게 말복 복달임과 동시에 휴가를 1박으로 끝냈습니다갈때만해도 2..

잠은 다 자고 글쓰는겁니다제 직업이 글쓰는것도 아닌데잠도 안자고 글쓰기 한다고한들, 나오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베였어요제기준으로, 9시 10시에 잠자는것은 있을수 없어요...몸이 버티질 못합니다 ㅎ~그렇다고 10시간 12시간씩 잠도 못자요...잠이 많은편은 아니여요 제 남동생 학교댕길때 봉께유밤새 공부하고 아침점심도 안 묵고 하루내~ 자고 또자고 밤되서야 일어나던데요저는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이해는 안갔지만 그리 공부해서감정평가사 햅격하고 취직도 잘했어요 뭐 그렇다는규... 뭐 별거 없슈...암만케도 움직일수 있는 낮동안엔차분히 앉아서 글쓰기는 쪼메 어려웅께요~ 똘만희가 뭘 보고 그러는지 신기하게 계속 쳐다보길래 내다 보니웬 에벌레가 기어가고 있습니다이건? 뭐지?..

산간오지에 있는 밭은 기온차가 아주 큰 곳입니다 황기씨 파종한곳입니다쇠뜨기가 대 환장 파티를 하고 있어요쇠뜨기는 뿌리까지 잘 뽑히지도 않고없애기 어려워요쟈는 왜 밭에서 사나 몰라요 ㅠ오메~ 징한그.... 빨강원안에 있는것이 황기에요~황기씨가 잘 안 붙었어요씨를 많이 넣은것 같은데....풀이 너무 많이 덮은데는 황기도 녹아 없어지고 있으니오전에만 잠깐 잠깐 풀을 뽑아 줍니다 용아초 선학초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어린순을 나물로도 먹는다는데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네요잉~ 겹삼잎국화꽃에요~ 삼잎국화는 생으로도~ 말려서도~ 먹을수 있는 나물입니다저는 생나물무침과 된장국에 넣으니 맛있더만요~~ 들깨 고랑에 약을 왜쳐요... 예초기 돌리면 되요~송아무개씨는 약치는게 더 힘들데요... 7월 1일에 정식한 들깨에..

"능이야 노올자~~""안놀아~~!""ㅠㅠ;;;;;" 1차 여름능이 2024년 7월 22일 2차 여름능이 2024년 7월 26일 3차 여름능이 2024년 8월 8일 올해 여름능이는 다소 빠른 느낌입니다가을능이도 그럴랑가~~~여름능이는 나는데만 나니까날도 더운데 애써 미리부터 다녀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맛도 가을 본능이보다는 떨이지니... 안전 산행 하십시요오~~~~~~ 오^^

잡아온 다슬기....삶고 까고.... 떼고... 다슬기 잡아다 주면 하룻밤 해감시켜서삶아 까서 냉장고에 넣어두면송아무개씨가 본인 찬을 맹글어요그거 있잖유 고추장물이라는거 그거 응용버젼이래요멸치대신 다슬기로 했다우...땡초라서 저는 몬무그요.... 송아무개씨는요 요것을요~ 밥비벼 묵고 그라는디요...아유 도리도리 저는 몬 무그요...이따금씩 다슬기 한두개 건져 먹을뿐...매워도 이 간장이 묵을만 하긴하더군요 노랑바래기 버섯이 좀 많아서지인들께 나누어 주고도 많아서데쳐서 냉동해놓아요 버섯 데쳐낸물이랑 버섯이랑 같이 냉동 해부요쩝.... 바로바로 묵어야 좋긴 헌디요잉~그기 좀 한계가...ㅎ~ 저기 먼데~ 밭에 갔시요... 황기씨앗 파종한데 풀뽑으러 갔쥬....풀 잘커...잉~이잉~ 잘 큰당께요... ..

옥시게 모종 한판 사다 심은지 꼭 두달이 된날입니다여물었나하고 몇개 끊어다가 삶아 보았습니다쪼메 덜 여물었네날이 더우면 순식간에 여물어 버릴터간간히 옥시게 따다 삶아야 겠네~좋아 해야 말이지....어차피 말릴것이 많으면 송아무개씨는 좋고요~ 만희야 만희야~옥시게 삶았다~~ 흐흐흐흐자~ 무바라~무바~ 무바~ 무바~ 똘만희가 옥시게 야무지게 뜯어 묵었네요~~ 땅을 파는건지 풀을 베는건지왜 흙이 날리지? 하고 한참을 구경했어요 ㅎㅎ예초기 돌릴땐 풀냄새가 너~~무 좋아요...^^ 예초기에 떨어진 사과병들었구낭.... 너무 더워 콩국수로 늦은 저녁을 먹고똘만희도 삶은 국수 한주먹 줍니다똘만희~ 국수 맛나게 잘 먹어요 바라보는 건너쪽 저녁하늘엔 커다란구름덩어리가 붉어 지고 있습디다조금더 붉그스럼해지곤 ..

드디어 도마도가 벌게져요~~아직까지는 도마도 금이 안갔는데해가 쨍나오면 금이 가서 상하려나 어쩌려나.... 담벼락 아래 둬포기 있는 곰취인데꽃을 피우고 있어요봄에 동의나물과 비슷해서 헛갈리는분들이 있는것 같은데요동의나물은 봄에 노란색꽃을 피고곰취는 지금꽃펴요잘 모르면 안취하고 안먹는게 최고입니다... 곧.... 옥시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상추를 많이 흟어내고 또 훓어 내고해도이제는 꽃대를 밀어 올리려고 하는것 같아요상추가 비싸다는디 손이 안가네요~ 사과 수정수라고 심은것과 옆에 무궁화는 서로 경쟁하듯이 키가 커요~낭구도 옆나무와 경쟁을 하는것 같아요경쟁에서 밀리면 죽는다?고 생각하는지.... 집지을때 한그루 심은 무궁화에요~꽃이 많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고 있어요간혹 아무 쓸데도 없는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