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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긴밭의 시골이야기

천도 복숭아나무를 심은지는10년하고도 몇년이 더 지났어요올해 정말 많이 달렸어요~그런데 말이죠~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익기도 전에 다 떨어져요... 희얀....올해도 그러려나 어쩔랑가먹을수 있을지에 대해 별로 기대하지 않아요 어수리꽃이 피기 시작해요~~ 상추 물김치 담가보았어요~ 몇개 안되지만, 삼동파 주아를일주일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리게 했어요 일어나자 마자 날씨를 봅니다레이더영상에서 벌써 비구름이 들어오길래후딱 나가서 심고 들어오자마자우두두둑 소리를 내며 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송아무개씨가 제가 심어놓은걸 보더니어~? 골에 안심고 왜 두둑에 심었냐고 하네요두둑에 심는거 아니여~허니 두둑에 심으면 가뭄타~ 그러네요본인이 다시 심겠다네요~ 우루르르릉 괴성을 지르며물방울을 마구마구 쏟..

짙은안개가 끼면... 오늘은 얼메나 더울라꼬 이러나~합니다짙은안개후 덥더라구요~ 마당으로 밭으로 한바쿠 돌아봅니다블베가 너무 많이 달렸는데 알은 작아요~언능 익어라 언능 익어라 똘만희가 기다린다 언능 익어라~~ 먹으려면 아직도 고비가 많은데사과는 붉어 졌어요 콩나물콩 6월 1일파종 옥시게 6월 1일파종심어만두면 어찌어찌 올라오긴 하네요잉~ 토종대파입니다옮겨 심어야 할긴데.....풀을 아주 그냥 아주~~열심히 메주었어요 돌나물 꽃이 한창입니다 초롱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밭한번 둘러보고 나물 손질 시작합니다 감자 삶았어요~처음엔 맛이 디게 없더니지금은 맛이 조금 나네요~ 나물 손질하다보믄 2시~ 3시경 잠이 막~~ 쏟아져요가만히 앉아서 반복적인 일을 하다보니 그러더만요그럼 오전보다 ..

이번주는 소나기 구름이 자주 만들어지면서우뢰와 같은 천둥소리를 내며요란한 소나기가 두차례 지나가고주말은 비로 시작을 하네요~그간 메말랐던 땅이 푹~~~ 젖어농작물이 쑥쑥 커오르기를 바래봅니다 땅이 너무 바짝 말라가길래 물 몇번 줬더니감질나기만하고 안줄수도 없고....소나기라도 내려주니 고맙기만 해요~ 꽃을 일찍이 피워,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있고 뒤따르는 늦깍이는 꽃을피우고 지기를 반복 하고 있습니다 큰김치통에 있던 김치를 옮겨 담았어요시어져서 잘 먹어지지 않아요...저는 불에 익은게 그나마 조금 먹어져요~ 송아무개씨 조금 먹으라고 담고 김칫국물도 버리지 않고 담아 두었어요어딘가 쓸모가 있겠지요잉~장국에 썰어넣어 낄이믄 또 조금은 떠 먹어요~ 잘게 썰어 물과 함께 얼려둔 죽쑨해동해서들깨가루 넣고..

아침 햇살이 들어오고 있는 작은방 창문입니다그림자는 자두나무에요~~어떤 예술작품보다도 더 좋은....날마다 조금씩 달라요...시간이 지나면 작품은 사라져요~ ㅎㅎ 눈이 침침해서 밝은 놈으로 하나 주문했어요이른 아침부터 업무 시작이여요~ 이른 아침 해가들어오지 않아서 어둡어요 불을켜고 나물 손질혀요~뭔가가 후다다닥 소리를 내고버적버적 부산을 떠는 소리가 들려한참을 구경해보니이른 아침부터 무당새와 다람쥐의 싸움이 시작되네요 근처에 무당새 둥지가 있는가봐요어미새는 다람쥐가 신경이 쓰이나봐요엄청 쪼아대네요~ 쫓아 내려고 그러겠지요잉~다람쥐가 번식을 많이 했는지애기 다람쥐들이 많이 보이네요~발아래 와 있는 다람쥐를 언뜻 언뜻 보고뱀이 또아리틀고 있는줄 알고엄청 놀란적도 있어요시키들.... 사용하던 소형..

물이랑 같이 얼려둔 냉동죽순과 갑오징어 볶았어요 맛나게도 잡수네요~잉!~ 쩝.... 그만좀 보내라케도....인자 금어기 드간다고... 그라모 생선이 잘안나온다나 어쩐다나...그카믄서 고씨가 땡땡얼려서 왔네요인자 생선 손질하는것도 싫고....두마리씩 떼내서 다시 냉동실 들어가고두마리는 손질해서 소금쳐서 냉장실로 들어가고...다 정리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손을 엄청 잘 씻고 나갔습니다... 쩝....웬 똥퐈리가 제 주위를 맴도네요손을 잘 씻고 나갔는데...비릿한 냄새가 나나봐요...ㅠ 나물손질 하다말고....앉아서 반복적인 일을 하다보니얼메나 졸리운지.... 콩조림했으요최고로 잘 되았다나....그럼 여태 맛이 없었다 이거가~ 오래된 된장을 다 먹고나니3년된 된장도 맛이 없고...뭘어찌해도 맛이 안나서..

어쩌다 가스불옆으로 밀려 들어가연기를 내고 있더라구요....불 날뻔한 정도는 아니고,어디서 탄내가 나고 연기가 나지? 했어요...조금더 사용해도 될것 같아서 쑤세미로 닦아 놓았어요 시간이 될때 달래파 후다닥 캐버렸어요....배추 심을무렵에 비니루씌우고 한뼘에 두곳에 꽃아둬요이듬해 봄에 올라오면 한뼘조금 넘게 크기 시작할때 뽑아서 드세요너무크면 질겨서 먹기가 부담 시려워유~나눔받아 첫해엔 조금 늘더니해가 지날수록 종자가 억수로 늘어 나네요다 먹지도 못하는데, 올해는 조금 덜 심어야 겠다 싶어요~ 요래 껍데기 벗겨 된장 찍어 먹어 보았더니~아무맛도 안나요 ㅎ~익혀 먹으니 식감이 희얀해져요...익혀도 별 특별한 맛은 안나요...작년부터 요걸 장아찌를 담아봐? 했는데누가 먹는다꼬~하며 안하게 되요긍께 두..

안개비가 내립니다매우 춥습니다... 김메러 가야하는데 너무 춥습니다...하우스 안에서 추위에 피해 있습니다... 목금토요일 3일을 김메고 일요일은 집에서 쉬어가요~여기는 지금 모내기를 마친곳이 종종 보이고요~송화가루가 날리고아카시아꽃은 마지막을 향하고 있어요~ 그간에 상추가 많이 커서 솎았어요엄청 야들야들해요상추 무쳐 묵고 쌈싸묵고~ 구글 지도를 열어 보았습니다저희집에서 밭까지 직선거리로 11키로가 조금 넘습니다가는데 1시간 오는데 1시간, 2시간에 걸려 밭에 왔다갔다 한답니다 저희집이 400이 조금 안됩니다밭을 가기위해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900이 조금 안되요다시 600아래로 내려가야 밭이 나옵니다...제가 초장기엔 저기에서 한 일주일 지내다가 시내로 나오면기압차로인해 두통에..

나물 된장국에 한그릇 후딱먹고 하루를 시작해요~ 마지막이 될법한...나물 펴 널었습니다 제가 요즘....뭘 먹어도 입맛이 없는 요즘입니다일은 해야하니, 밥만 꾸역꾸역 그냥 먹어요....좀 맛있을랑가해서 죽순을 샀어요예전에 울언니가 종종 얼려서 보내준 기억에...들깨가루와 볶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고2때 친구에게 쓴 편지중에...밥그릇이 깊어... 밥이 줄지 않아...밥그릇이 그리 깊더냐했던 친구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적당히 썰어 물과 함께 냉동실에 넣었어요이런건 잘해...요 죽순을 집간장넣고 간이 베이도록 볶다가물넣고...들깨가루 듬뿍넣고 볶았어요~송아무개씨는 잘 먹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으로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신청해보았습니다이번에.... 선정이 되었는지 전기료가 빵원이네..

엄한 사진은 많고정작 나물사진은 한장을 안 찍었다는것을이제사 알았습니다 뭔 정신으로 산을 오르고 내렸는지 아침나절 잔뜩흐려 오만 벌레들이 못살게 굴고눈썹아래 두방 물려눈탱이가 밤탱이가 됬어요....ㅠ이제 나물산행은 서서히 마무리 해야할것 같아요~~ 아침엔 흐린날에 무척 추운날이였고정오 무렵부턴 하늘이 개었어요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인데...바람은 무척 차갑네요....그늘에 앉으면 추워서..... 미쿡으로 가나 일본으로 가나~~어디로 가는 뱅기인가연속 3대가 지나 갑니다오후가 되어도 역시 바람은 차갑네요 나물을 삶아 놓고 널지도 못하고하루가 마무리 되버렸네요이젠 몸이 지치네요조만간 나물산행은 마무리 되어야 할듯해요 오늘도 웃는 하루 되셔요^^

아주오래전... 10년 이짝저짝 된 이야기여요참취나물을 주문하신분이 계셔서 송아무개씨가 고산다녀와서 보낸적 있었어요참취나물을 주문했는데 이것을 무엇이라고보냈냐며 문자가 한통 왔더라구요바빠서 문자온지 한참뒤에 답장을고산에 나는 취나물이요~라고 보냈더니 이미 카페에 문의를 해 본결과귀한 고산 참취나물인줄 아셨나보더라구요야산이나 밭에거 붉은줄기만 보셧다며고산 참취 처음 봤다고 하시더라구요고산 참취는 솜털이 많이 나 있어요 제가 생나물해서 생나물판매를 안하게 된연유는집에 일찍와서 택배 작업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예약받아서 하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몸이 바빠서... 누리대도 조금 해왔어요 누리대 고추장 장떡 붙였어요....참당귀순도 이렇게 쫑쫑쫑 썰어고추장 장떡 붙이면 별미에요~ 풀사이에 크고 있는 작약 ..

5월하고도 5일에 밭에 비니루 씌우다가 모기에게 두방 물린데 인데...긁고 보면 피가 나있고, 딱지가 앉고또 긁다보면 딱지가 떨어지고를 반복 하고 있으요안 긁어야 딱지가 앉아서 자연스럽게 딱지가 떨어져 나을건데....가려운걸 우째유.... 오전에 후딱 고추 150개 심고 마무리 했어요이젠 조금씩 줄어야지 줄어야지 하다가올해 반으로 콱~ 줄였습니다농사는 힘들엉...ㅠ고추 심는데, 모기가 얼메나 많이 달려 드는지..에고 참...반으로 줄이니 일이 엄청 일찍 마무리 되네요으흐흐흐흐~ 고추 심기를 마치고 벌레 구경을 해요개미가 왔다갔다하면서 툭툭 건드니까야가 머리를 마구마구 흔들더군요그래서 저 앞쪽이 머리인줄 알았는데동그랗게 말아 구부리고 있는 뒤쪽이라 생각한곳이 머리더군요.... 요즘 민들레며 버드나무 ..

비소식이 있어서 빠르게 건조할 필요가 있어서...나물을 뭉치지 않게 털어 널었습니다등에한테 두방 쏘여 다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서 쉬어 가봅니다5일째되니 붓기는 조금 가라 앉았으나여전히 너무너무 가렵네요잠결에 마구마구 긁어 피가 철철철 ㅠㅠ 뭐 발라라 뭐 사다 먹어라 주사 맞아라저에게는 싹다 맞지 않네요...초기에 약먹고 주사 맞고, 그후 시간만이 약이여요피부가... 너무 좋아서 탈이유...ㅠ 미나리싹 취 천궁순 참당귀순바쁘고 힘들어서, 냉장고에서 하루 재운뒤에 데칩니다 헹구고 또 헹구고 이물질이 안나올때까지 헹구고~소분해서 냉동실로 쉬웅~~~ 아이스팩에 물넣어 얼려유~~ 왔다갔다 나물을 뒤적 뒤적 거립니다아 왜 자꾸 비가 온다는건지... 블루베리가 되어가는중~~ 작약꽃이 언제쯤 필까유~~어서 ..